▲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국립농업박물관. ⓒ대보건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국립농업박물관. ⓒ대보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회사가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의 완공 사진을 12일 공개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은 지하 1층 ~ 지상 2층 본관 신축, 지하 1층 ~ 지상 2층 별관 리모델링을 포함 대지면적은 6만4,240㎡, 건축면적 1만827㎡ 연면적 1만7,954㎡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시 권선구 옛 농촌진흥청 자리에 들어선 박물관에는 ▲농업 역사관 ▲첨단농업관 ▲유리온실 ▲교육실 ▲농식품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특히 국토의 60%가 산악으로 구성된 한반도 지형에서 발달했던 다랑이논(계곡이나 구릉지에 형성된 계단식 논)도 설치돼있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오는 15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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