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위치도. ⓒ대보건설
▲부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위치도. ⓒ대보건설

- 대보건설 도시정비사업 2021년 3건, 2022년 5건 수주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지난 15일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지 위치는 부천시 고강동 397이다. 사업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총 100가구다. 공사금액은 25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 부터 22개월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부천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hausD)'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해온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8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대보건설은 공공공사 수주금액은 5,185억원 이다. 지난해 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통해 토목분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을 처음 수주한 대보건설은 공공공사 부분에서 지난 2020년 7위, 2021년 4위에 이어 2022년도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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