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투시도. ⓒ한양
▲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투시도. ⓒ한양

-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내 첫 단지 조성…지상 22층, 908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양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들어서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일반분양 48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경의중앙선 도심역 인근에 조성된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9개 구역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개발 완료 시 약 8,500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특히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한강을 두고 마주 보는 입지에 있어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특별공급 포함)는 ▲39㎡ 42가구 ▲45㎡A 164가구 ▲45㎡B 32가구 ▲59㎡A 110가구 ▲59㎡B 1가구 ▲75㎡A 26가구 ▲75㎡B 52가구 ▲84㎡ 58가구다. 

단지에서는 도곡IC와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는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을 통한 강남권 이동 편의성도 좋다. 강릉선 KTX가 정차하는 덕소역과도 한 정거장으로 이동 가능하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초와 덕소중을 비롯해 대학입시제도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덕소고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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