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 관전 포인트 TOP 3

- 원작을 넘어서는 감동, 여성 영화, 다양한 장르의 조합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호평으로 살펴본 관전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먼저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원작 소설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뉴욕 타임즈 179주 베스트셀러,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여 아카데미 수상 여배우이자 제작자로 변신에 성공한 리즈 위더스푼이 원작 구매 당시부터 영화에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수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로 재탄생한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원작 소설에서 묘사된 ‘카야의 집’을 완벽 구현해 내 아름다운 화면의 색채들을 보여주며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화”, “아름다운 영상 언어”, “극장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적 경험” 등의 호평을 받았다.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7%, 시네마 스코어 A-를 달성, 1억 달러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달성한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특히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관객들 중 특히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점은 바로 주인공 카야 클라크에 있다. 

작품 속 그녀는 첫사랑, 버림받음, 절망, 죽음이라는 드넓은 폭의 감정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소녀이다. 뛰어난 비주얼로 Z세대들의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 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섬세한 연기력으로 여성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을 표현한 바, “매혹적인 연기”,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 “매혹적인 캐릭터가 이끌어가는 감정적인 펀치” 등의 폭발적인 반응들을 이끌어냈다.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어렸을 때부터 외진 습지에 가족에게도 버려진 채 세상과 단절된 습지 소녀, 카야 클라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녀는 마을에서 온 테이트 워커, 체이스 앤드루스 두 청년에게 끌리며 새롭고 놀라운 세계에 마음을 열어보지만, 갑작스러운 체이스의 죽음으로 인해 마을에서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자 리즈 위더스푼은 작품에 대해 “드라마와 스케일을 더해주는 독특한 배경, 그리고 그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 ‘언더독’ 이야기, 미스터리 살인, 범죄 재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며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일찍이 작품을 접한 관객들은 “끝까지 추측하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365일 몰입할 수 있는 스릴러로 가득 차 있다”, 다양한 장르의 완벽한 조화”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비밀의 습지 소녀 카야가 자신이 자라온 공간에서 세상에 맞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11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