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렌웨이 세인트 토마스 대학 경영대학원 학장. ⓒ아모레퍼시픽
▲스테파니 렌웨이 세인트 토마스 대학 경영대학원 학장. ⓒ아모레퍼시픽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는 제5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스테파니 렌웨이(Stephanie Lenway) 세인트 토마스 대학 경영대학원 학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5회 수상자는 렌웨이 교수로, 국제경영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미네소타대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역임했다. 이후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및 미시건 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인트 토마스대 경영대학원 학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송재용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전임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스테파니 렌웨이 교수 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주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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