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건조기 4Kg' ⓒ위닉스
▲'컴팩트건조기 4Kg' ⓒ위닉스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위닉스가 소형 컴팩트건조기를 출시한다. 

위닉스는 세탁량이 적거나 세탁실이 좁은 1~2인 가구를 위한 '컴팩트건조기 4Kg'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닉스에 따르면 컴팩트건조기 4Kg는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컬러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줄였다. 또, 혼자서도 손쉽게 원하는 공간에 설치 가능하다. 

​신제품은 센싱 건조를 통해 옷감의 상태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해 덜 마름, 과건조, 옷감 손상 등을 최소화 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대형건조기와 동일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드럼 내부 온도가 55도를 넘지 않고 스피드건조 모드는 급하게 입어야 하는 옷, 매일 나오는 1Kg이하 소량의 빨래는 50분 이내로 건조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공간이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컴팩트건조기를 선보여 보다 편리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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