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와 와릿이즌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하이트진로
▲테라와 와릿이즌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하이트진로

- 테라 콘셉트 ‘청정’과 와릿이즌 심볼 ‘엔젤’ 조합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청정라거-테라’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와릿이즌(WII ; What it isNt)’이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와릿이즌’과 협업해 ‘테라X와릿이즌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이고 셔츠, 모자 등 의류 8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두 브랜드 간 케미를 통해 MZ세대(1980~2000년 출생 세대)를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주고자 기획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이번 ‘테라X와릿이즌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에서는 ‘우리의 여름을 위해 건배!(CHEERS FOR OUR SUMMER!)’라는 슬로건 아래 ▲티셔츠 5종 ▲모자 2종 ▲에코백 1종을 선보였다.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과 와릿이즌을 대표하는 ‘엔젤’ 캐릭터가 어우러진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테라 맥주 잔 속 시원하게 회오리 치는 일러스트의 그래픽 티셔츠도 눈에 띈다.

와릿이즌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테라X와릿이즌’의 그래픽이 들어간 맥주잔과 스푸너 등 소장가치가 있는 굿즈를 증정한다.

또 테라 타워, 테라 종합굿즈세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테라와 와릿이즌의 공식 SNS,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위트 있는 브랜드 정체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와릿이즌과 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청정라거-테라가 만나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테라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릿이즌은 비케이브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다. ‘엔젤’ 캐릭터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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