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포스터. ⓒ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포스터. ⓒ하이트진로

- 임금님표 이천쌀과 3번의 증류 과정 거친 증류주

- 5일부터 일주일간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하고 3번의 증류를 거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제품으로 신제품은 정식 출시에 앞서 5일부터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했다. 또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는 반면 진로 1924 헤리티지는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패키지는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했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 살리고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했다. 용량은 700ml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오는 18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정식 출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팝업스토어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운영기간 동안 최초, 단독 판매되는 진로 1924 헤리티지 판매가격은 1병 10만원, 세트(제품1병+잔2ea) 11만원이다. 팝업스토어 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 예정이다.

또 이벤트를 통해 일품진로 22년산 제품 구매 기회도 주어진다. 금푸너 등 일부 희소성 높은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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