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2 국제가정용품박람회’의 위닉스 부스 모습.ⓒ위닉스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2 국제가정용품박람회’의 위닉스 부스 모습.ⓒ위닉스

-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 TOP 3 오르며 입지 공고화

- 위닉스 미주시장 최근 3년간 2배 이상 매출 성장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2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에 16년 연속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위닉스는 2004년 세계적인 미국 유통체인 Sears에 공기청정기 판매를 시작하며, 시카고에 미국 영업법인 WINIX America를 운영하고 있다.

위닉스는 미국시장 진출 이후, 기술력을 갖춘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전체적인 소비가 침체 되었음에도 최근 3년간 2배 이상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로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미국 시장 Top 3 공기청정기 브랜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금번 IHS전시회에서 위닉스는 신제품 대용량 공기청정기 C909(코스트코), 9800(아마존)을 현지에 출시하여 기존의 중소형 공기청정기에서 대용량 공기청정기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외연에도 집중한다. 미국 최대 DIY 유통채널인 홈디포, 미국 최대 유통채널인 월마트에 정식 입점 되어 판매가 진행 중이이며, 미국 코스트코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독점 단독 판매가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그리고 코스트코는 캐나다/멕시코까지 확대 입점 되어 진행중이다.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외 가습기 모델까지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닉스는 미국 시장 내 공기청정기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해 미국 LA와 휴스턴에 대형 물류센터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미국 현지의 물류 효율화와 공급 역량 확대를 이루었으며, 가격 경쟁력 우위 유지를 위한 해외 생산기지(태국 제조법인) 구축을 완료 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COVID-19 상황의 세계경제 불안과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마케팅 노력으로 미국 등 세계시장의 대형유통사인 Costco, Amazon, Home Depot 과의 계약을 성공으로 이끌어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 TOP3점유율을 기록 할 수 있었다.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위닉스 제품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았기에 2022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한다. 위닉스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는 지난 1939년부터 개최된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전시회로 독일 소비재 박람회,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와 함께 세계 가정용품 분야의 3대 박람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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