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디펜더 110 P400 X.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올 뉴 디펜더 110 P400 X.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10 P400 X'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익 루프, 본넷, 본넷 피니시 등에는 나빅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신형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제로 백은 6.1초다. 

신형 가솔린 엔진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 또한 저감된다.

이외에도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연속 가변 밸브 등 다양한 랜드로버의 최신 엔진 기술을 적용해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또한 주행 조건에 따라 차고 높이를 조절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최적의 트랙션 컨트롤을 보장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의 오프로드 기술이 적용됐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에는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피비 프로)를 탑재한 11.4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PIVI Pro는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의 반응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 기능도 갖춰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메리디안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또한 탑재됐다. 최신 디지털 처리 기술이 적용된 오디오 시스템은 700W 출력의 스피커 14개와 서브우퍼 및 16개의 채널 앰프와 결합해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압도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와 함께 특별하고 강렬한 일상의 모험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 모델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포함 판매 가격은 1억 4,117만 원이다.(개소세 인하분)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의 사전 계약 및 상담은 전국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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