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랜드로버는 지난 9월까지 9720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 하지만 10월 1만6000여대 차량이 엔진 결함 등으로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리콜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당 16시간 이상인데다가 전국에 26개 밖에 없는 재규어랜드로버 A/S 센터를 이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에 문제나 사고가 발생하면 수리를 받기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더버틀러모터스(대표 강직수. The Butler Motors)’는 스캐너를 통해 정확한 진단으로 빠르게 이상 증상을 찾아 정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더버틀러모터스는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정비 책임자로 일했던 기술자가 직접 수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정사업소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용스캐너를 보유하고 있다. .

엔진미션 수리 20년 이상, 판금 도장 30년 이상의 기술진이 항상 대기 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수입자동차의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재규어랜드로버 지정 서비스센터는 부품을 교체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비해 더버틀러모터스는 가급적 해당 제품을 재사용할 수 있게 해서 수리비용도 많이 절감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고치지 못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 모델의 유휴 현상을 잡은 바 있다. 가격과 경력 등을 고려하면 지정 서비스센터보다 더 좋은 선택지로 불리우고 있다.

더불어 회원제와 신속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 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사고처리 및 보험접수도 가능하다.

강직수 더버틀러모터스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 차주의 경우 공식 서비스센터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증대에 힘써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수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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