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YG 케이플러스와 계약을 체결 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YG 케이플러스와 계약을 체결 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

- YG케이플러스 소속 아티스트 계약…방송, 유튜브, 공연, 광고 등 다양한 영역 활동

-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 위촉된데 이어, 2월 말 음원 발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가상인간 한유아(버추얼 아티스트)가 매니지먼트 기업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마일게이트는 한유아가 YG케이플러스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방송, 유튜브, 공연,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YG케이플러스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윤영과 방송, 패션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황보, 모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ATO6 등이 소속 돼 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외에도 연예계 및 예술계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고은경 YG케이플러스 대표는 “한유아는 신선함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흐름에 맞는 아티스트며 다방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갖춘 준비된 엔터테이너로, 급부상하는 메타버스 산업에서 가장 대표적인 버추얼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는 지난 11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된데 이어 최근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월 말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버추얼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에 약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간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인 13조원을 추월하는 수치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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