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상업시설 투시도. ⓒ신영건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상업시설 투시도. ⓒ신영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신영그룹 계열사인 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171-2일원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단지 내 상가를 2월 중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12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1층 17실, 2층 14실 등 총 31실로 분양면적 2,253㎡ 규모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1층에 커피전문점, 피자전문점, 제과점, 편의점, 약국, 은행ATM 등 생활밀착형 시설이 들어선다. 2층에는 고급 패밀리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카페, 네일아트, 병원, 헤어숍 등 생활편의형 시설이 각각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주변은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반경 1km 이내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있다. 올해 10월께에는 도보 5분 거리에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과 코스트코가 입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용률이 52%로 비교적 높은 편이고 점포 전면폭도 4.2m로 설계해 보행자 안전도와 상가 주목도를 높혔다는 게 신영건설 측의 설명이다. 상업시설 전용 주차공간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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