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참여 플랫폼 소통의 길목 운영 메인화면 ⓒ안성시
▲안성시 시민참여 플랫폼 소통의 길목 운영 메인화면 ⓒ안성시

- 안성시, "시민목소리 직접 듣는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인 '소통의 길목' 정책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통의 길목’은 질문된 내용에 대해 시장이 직접 답변을 해, 시민과 시장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소통플랫폼으로 ‘의견나눔’, ‘시장의답’, ‘토론의힘’, ‘설문조사’로 구성돼 있다.

‘의견나눔’은 시민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찬성 500건 이상인 경우 ‘시장의답’에서 시장이 직접 답변을 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토론의힘’은 시민과 안성시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공간으로, 서로의 의견 제안을 통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조사’는 안성시가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견을 파악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소통의 길목'을 불편함 없이 이용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사이트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의 길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해당 배너 혹은 부속사이트 탭을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에서 ‘소통의 길목’을 검색한 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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