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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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겨울철을 맞아 우리은행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방한용품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원은 이날 마포구청을 방문해 방한장갑 100개와 KF94 마스크 3,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방한물품 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방한장갑과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개발원과 우리은행은 지난 11월에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삼동소년촌에 공동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개발원은 올 한해 마포구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1월) ▲가정의 달 맞이 아동센터 학용품 기증(5월) ▲환경의 날 맞이 노인종합복지관 장바구니 카트 기증(6월) ▲장마철 대비 어린이 안전우산 기증을 실시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마포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재영 개발원 원장은 "이번 방한물품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개발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개발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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