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각종 신작 출시 예고…건쉽배틀·캐리비안의 해적 P2E 버전 출시키로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조이시티는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5,000만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1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지 10년 만이다.

조이시티에 따르면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발전을 위한 기념일 및 시상식이다. 매년 수출 실적과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공을 평가해 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수출의 탑과 개인 표창을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비롯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의 게임을 통해 수출 실적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퍼블리셔인 빌리빌리를 통해 내년에 프로젝트M을 서비스하며, 디즈니 나이츠 사가, ‘킹 오브 파이터즈: 스트리트 워’ 등 유명 지시재산권(IP) 기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기존 성공작들에 대한 P2E 버전 도입을 결정하고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P2E는 이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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