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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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일부터 브랜드 페이지 통해 사전예약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P2E(Play to Earn) 게임의 타이틀명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Gunship Battle: Crypto Conflict)’로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건쉽배틀’ IP를 이용해 제작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부대의 지휘관이 돼 다양한 병종 및 시설을 관리, 타 유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육해공 전체를 아우르는 스케일의 현대전을 고증을 통해 실감 나게 구현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각종 병기를 운용하여 깊이 있는 전략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저는 게임 내 각종 활동과 채집을 통해 P2E의 핵심 재화인 티타늄을 획득하며, 이를 밀리코 토큰으로 교환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의 P2E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대체불가토큰(NFT)과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상용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조이시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2E 타이틀”이라며 “그간 쌓아온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냈고, 여기에 P2E라는 새로운 매력 요소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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