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주거문화타운 첫 분양단지… 전용 101㎡ 308가구 조성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짓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는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가상현실(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101㎡ 총 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101㎡A 155가구 ▲101㎡B 153가구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다. 동탄2신도시 주거지구 중 최대 규모이며,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의 첫 분양 단지다.
단지는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중앙부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도보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 단지는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조경설계로는 수변시설이 포함된 패밀리가든, 어린이 놀이터, 시니어가든, 잔디마당, 안마당, 육생비오톱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놀이터,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홈스쿨링,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카페, 여성공동작업장 등이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