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74·84·110㎡ 1,734가구…검단 민간 아파트 최대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제일건설은 3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2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이고,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각각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제일풍경채 검단1차’와 ‘제일풍경채 검단 3차(사전청약)’의 후속단지라는 게 제일건설 측의 설명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검단신도시 AB1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74·84·110㎡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74㎡A 420가구 ▲74㎡B 121가구 ▲84㎡A 195가구 ▲84㎡B 324가구 ▲84㎡C 137가구 ▲110㎡A 159가구 ▲110㎡B 212가구 ▲110㎡C 166가구다.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단지 옆에 유치원과 초·중·고교(예정)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북측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고,어린이공원(예정)도 단지와 맞닿아 있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이 가깝고, 검단신도시 내 계획된 종합의료시설 부지도 주변에 있다.

아울러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3면 발코니(일부 제외) 적용으로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잔디마당, 플라워가든, 패밀리파크 등 다채로운 테마가든이 조성된 공원형 단지가 들어선다.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도 설치된다.

ⓒ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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