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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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앞세워 MZ(1980~2004년 출생)세대를 겨냥한 이색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20~30일 서울시 성동구 피치스 도원에서 LG 그램 튜닝 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새로운 경험을 찾고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튜닝은 자동차, 오디오, 전자기기 등의 일부분을 개조해 성능을 개선하거나,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이번 튜닝 위크에서 올해 출시된 LG 그램 구매자 가운데 300명을 선정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1테라바이트(TB) 추가 업그레이드 통한 퍼포먼스 튜닝, 한정판 커스텀 스티커를 통한 외관 스타일링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튜닝 위크 오픈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응모를 받는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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