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에 985실 규모 오피스텔 공급
- 최고 49층 4개 동, 전용면적 53㎡~82㎡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5일부터 인천 서구 경서3구역에 짓는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14일 밝혔다.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로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전용면적 53㎡~82㎡ 총985실 구성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0월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22일 하루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약 103만㎡ 규모의 생태휴식 공간인 연희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도가깝다. 공촌천에는 국내 최대 길이(1.0km 이상)의 느티나무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보행자 이동 동선을 고려한 다목적 조경이 마련된다. 단지 중앙 잔디마당과 파고라와 연계한 수변 환경 '블루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반려동물 놀이시설 ‘키즈빌리지’, ‘펫놀이터’도 각각 마련된다.
단지 외관에는 푸르지오 상징 색인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을 활용한다. 각 가구는 남향 위주 4베이와 3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베이(Bay)는발코니와 맞닿은 거실과 방의 수를 말한다.
인근 교통망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에서 인천 지하철 3호선(계획)을 통해 2호선 서울 지하철 연장선(계획)과 7호선 청라연장선(예정), 9호선 KTX검암역(예정) 도달 시간도 개발 이후 단축 될 것이라고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