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호주에서 6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 LG전자
▲LG전자가 호주에서 6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LG전자가 호주에서 6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호주 대표적 소비자잡지 '초이스'가 진행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초이스는 ▲TV 성능 ▲고객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모든 항목에서 유력 TV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각 평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 평점은 87점으로, 78점을 기록한 2위 업체를 크게 앞섰다. 2위와의 격차는 지난해 3점에서 더 커졌다.

LG TV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이스의 평가단이 자체 실시하는 TV 성능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상위 8위 제품까지 모두 LG TV가 차지하고 있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 상무는 "앞으로도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지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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