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기관명칭 보고회(왼쪽 첫번째 오창희 진흥원장)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기관명칭 보고회(왼쪽 첫번째 오창희 진흥원장)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 “창조적 대안 제시, 전문성으로 미래산업 주도 하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 기관명칭 변경 보고회에서 미래비전을 발표하며 스마트하게 새 출발을 알렸다.

빛마루방송제작지원센터에 위치한 진흥원기관명칭 변경 보고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고양시의회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 윤용석 시의원, 조현숙 시의원,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이기훈 회장 등과 진흥원 입주기업인 참빛교육과 노리랩 대표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기관명칭 변경 경과보고와 신규 비전, 사업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이재준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창릉신도시 조성 등 고양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전략산업 육성 관련 진흥원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산업진흥원 기관명칭 제막식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기관명칭 제막식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창조적 대안 제시, 전문성 제고, 소통과 협업강화, 고객과 현장 중시, 시민 가치 창출 기여 등의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진흥원을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전문 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단지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미래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개발, 콘텐츠 및 디지털산업 중심의 전략산업 육성, 고양형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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