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 개봉 2일차 11만 관객 기록…일별 박스오피스 1위 달성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난 5일 개봉 첫 날 10만2,689명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전 세대를 사로잡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았다. 이 작품은 어린이 관객부터 4050 관객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객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우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하고 신나는 모험은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독특한 비주얼의 하이브리드 동물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떠난 가족들이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아찔한 모험의 순간들은 영화의 재미를 한껏 높인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2030 관객들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음악에 완벽히 매료될 수밖에 없다. 여느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컬러로 수놓아지는 압도적이고 화려한 영상미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강렬함을 선사한다.

특히 잭 블랙의 밴드 ‘테네이셔스 디’(Tenacious D)와 세 자매로 이뤄진 미국의 록밴드 ‘하임’(HAIM)이 참여한 듣는 것만으로도 내적 흥을 폭발시키는 신나는 OST는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들까지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게 만들며 영화 속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마지막으로 4050 관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관람 포인트로 ‘세대불문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꼽을 수 있다. 180도 다른 성향을 가진 두 가족 ‘크루즈 패밀리’와 ‘베터맨 패밀리’가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하는 과정 속 유쾌한 케미와 따뜻한 가족애, 우정 등 영화 속 감동을 자극하는 메시지가 큰 호응을 이끌어낸다.

엠마 스톤, 라이언 레이놀즈, 켈리 마리 트란, 니콜라스 케이지, 피터 딘클리지 등 할리우드 초호화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더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평단과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CGV 골든 에그지수 97%를 비롯해 주요 예매 사이트 내에서도 역대급 평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일만인 지난 6일 기준 누적관객 11만6,698명을 기록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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