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 전 세계 사로잡은 스펙터클 어드벤처 2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아름답고 놀라움 가득한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게 된 ‘크루즈 패밀리’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편보다 더욱 화려하고 짜릿해진 모험을 담고 있는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텅크’의 배꼽 알람 소리에 일어난 ‘크루즈 패밀리’가 완벽한 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부푼 꿈을 안고 길을 떠난 ‘크루즈 패밀리’ 앞에 사나운 ‘캥거딜로’가 나타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아찔한 추격신을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제껏 본 적 없던 잘 가꿔진 정원과 넘쳐나는 먹을거리로 가득한 트리 하우스에 이르게 되고, 그곳에서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와의 당황스러운 첫 만남이 이어지며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유니버설 픽쳐스

동굴 생활과는 완전히 다른 완벽한 집을 찾은 기쁨도 잠시, 담 밖의 세상에서 거대한 위험을 맞닥뜨리게 된 ‘크루즈 패밀리’와 ‘베터맨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지며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이들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스펙터클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2013년 흥행작 ‘크루즈 패밀리’의 속편으로 ‘드래곤 길들이기’, ‘보스 베이비’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21년 첫 번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엠마 스톤, 라이언 레이놀즈, 켈리 마리 트란, 니콜라스 케이지, 피터 딘클리지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빙 캐스트를 맡았다.

북미 박스오피스 5주 1위의 흥행을 기록한 가족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오는 5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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