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넷플릭스
▲야차. ⓒ넷플릭스

- ‘프리즌’의 나현 감독 첩보액션 영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넷플릭스가 설경구·박해수 주연, 나현 감독의 첩보액션 영화 ‘야차’가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 영화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첩보액션 영화로,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액션 연출로 ‘프리즌’을 흥행시킨 나현 감독의 신작이다.

‘야차’에서 설경구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인 중국 선양의 국정원 지부장이자 해외공작 전담 블랙팀 팀장 강인 역을 맡는다. 박해수는 ‘야차’에서 법대로 일하다가, 중국 선양으로 좌천된 검사 지훈 역을 맡는다.

블랙팀 요원들의 캐스팅도 다채롭다. 어떤 역이건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키는 양동근이 타고난 센스와 실력을 가진 홍과장을 맡는다. 이엘은 블랙팀의 베테랑 선임요원 희원으로 출연한다. 드라마와 예능, 영화를 막론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재림이 행동파 팀원 재규 역으로, 진영이 블랙팀의 막내 정대 역으로 버라이어티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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