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그넌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말리그넌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예측할 수 없는 브레인 엔터테이닝 무비 예고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말리그넌트’로 돌아온 제임스 완 감독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장르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말리그넌트’는 폭력 남편의 죽음 이후, 연쇄 살인 현장에 초대된 매디슨 앞에 어릴 적 상상 속의 친구 가브리엘이 진짜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루는 브레인 엔터테이닝 무비다.

제임스 완 감독은 “관객들이 식상 하다거나 진부하다고 보이지 않기 위해서 연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작품에 대해서 “그동안 연출작들과는 전혀 다른 결을 가진 작품이자, 이전의 공포와는 전혀 다른 영화”임을 강조했다. 이어 “관객들이 늘 새로운 것을 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기대에 맞게 이제껏 보지 못했던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인다.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컨저링’, ‘쏘우’ 등 장르를 불문하고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화에는 악마이자 연쇄살인마이며 상상 속의 친구일 수 있는, 귀신도 악령도 외계인도 아닌 빌런의 등장과 더불어 시공간을 파괴한 시각적 쾌감,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로 강렬한 서스펜스와 강력한 스릴, 전율의 미스터리가 돋보이는 공포 그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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