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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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하나은행이 신탁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에서 비대면 자산관리와 맞춤형 상속 설계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개인 자산관리와 상속을 포함해 기업 승계 플랜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하나은행은 찾아가는 대면 상담 서비스와 하나은행 홈페이지·스마트폰 뱅킹 어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상담 기능을 같이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채널 확대로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MZ(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가 젊은 시기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준비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체계적 자산관리 계획 ▲맞춤형 자산 증대 솔루션 ▲상속 설계 ▲재산 증여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개별 상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 신탁 컨설턴트 등 전문 인력을 기존 18명에서 25명으로 늘렸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차별화된 자산관리와 상속 설계를 통해 더 큰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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