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하이츠.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인 더 하이츠.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천재 예술가 린 마누엘 미란다 원작...존 추 감독 연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 더 하이츠'가 지난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인 더 하이츠'의 음악을 담당한 뮤지컬 원작자 린 마누엘 미란다는 21세기 최고의 천재 예술가다. '인 더 하이츠'는 그가 19살에 완성한 작품이다. '나우 유 씨 미', '스텝 업', '지.아이.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을 성공시킨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후 관객들의 실 관람 반응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는 96%를 기록하며 관객들이 선택한 필람 영화로 등극했다. 또한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받았다.

북미 관객들은 "오랜만에 본 최고의 영화다", "친구, 가족, 꿈을 담은 진귀한 뮤지컬이다. 공동체와 이웃에 관한 이야기까지! 너무 사랑스럽다", "위대한 뮤지컬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최고의 앙상블로 가득한 영화", "훌륭한 음악과 놀라운 안무, 신나게 놀았다", "정말 대단하다! 모든 배우들의 목소리는 훌륭하고, 춤은 환상적이다!"라며 호평했다.

휴 잭맨, 드웨인 존슨, 아콰피나, 켄 정, 아리아나 그란데, 토크쇼 '지미 펄론 쇼'의 진행자 지미 펄론,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 등 수 많은 유명인사들이 '인 더 하이츠'를 최고의 영화라며 추천했다.

영화 '인 더 하이츠'는 뉴욕 워싱턴 하이츠에서 꿈을 꾸고 사랑을 좇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토니상 최고 뮤지컬상과 오리지널 스코어상, 안무상, 오케스트레이션상, 그래미 최고 뮤지컬 공연 앨범상을 휩쓴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에는 힙합, 살사, 메링게, 바차타, 뮤지컬 스타일, 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나오고, 팝 댄스, 라이트핏, 재즈 댄스, 현대 발레부터 아프리카 댄스, 맘보 등 환상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뮤지컬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수준급 연기와 완벽한 앙상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그리고 자신의 뿌리를 사랑하는 주제의식까지 담았다.

한편 '인 더 하이츠'는 개봉 전 대대적인 시사회로 공개된 후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 신선도 99%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2D와 IMAX, 돌비 시네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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