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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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의 에너지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주)귀뚜라미에너지(대표 이명호)는 지난 3월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1년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구로구장학회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귀뚜라미에너지가 기부한 장학금은 구로구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과 지정 장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 금천, 양천구 지역에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 2010년 사회공헌을 위한 ‘행복 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명호 귀뚜라미에너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9일에는 귀뚜라미그룹의 사회공헌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구로구장학회에 5,000만원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릴레이에 동참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최진민 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1985년 설립한 재단으로 △ 장학금 지원 사업, △ 학술연구 지원 사업, △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 사업, △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확고한 사회공헌 신념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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