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골든블루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로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에 수출하는데 성공했던 ㈜골든블루가 한국 주류의 세계화 및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선다.

저도주 위스키의 대표주자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기존 위스키보다 도수는 낮추고 위스키 특유의 풍미는 한층 끌어올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 박희준 부사장은 “미국 수출을 통해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세계적인 한국 로컬 위스키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반응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1등 위스키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10여년 전, 36.5도의 정통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와 함께 국내 위스키 시장에 뛰어들었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현상과 맞물리며 위스키 ‘골든블루’는 트렌드 리더로써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골든블루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2년 11월 출시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세계 3대 보석 중 하나인 블루 사파이어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또한,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목 넘김이 부드러워 음용 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뛰어난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점차 높아져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출시 5년 만인 2017년 9월 단일 브랜드 기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 평정의 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또한, 골든블루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1인 가구의 성장, 홈술 및 혼술 트렌드가 떠오르자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가정용 판매 채널을 지속해서 넓혀가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좋을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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