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억8,540만원 규모로 103대를 지원한다. ⓒ파주시청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억8,540만원 규모로 103대를 지원한다. ⓒ파주시청 

- 1억8,540만원 규모, 103대 지원…4월 1일부터 접수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억8,540만원 규모로 103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은 1대, 법인과 사업자는 3대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전기이륜차의 연비, 배터리용량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은 4월 1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돼야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출고 가능일자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보급대수를 대폭 확대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