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진로 두꺼비 버스 랩핑 광고 ⓒ하이트진로
▲싱가포르 진로 두꺼비 버스 랩핑 광고 ⓒ하이트진로

- 주요 시내 노선 16대 운행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싱가포르 증류주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공격적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버스 랩핑 광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버스는 싱가포르 16개 주요 시내 노선을 운영하는 버스로 올해 12월부터 2021년까지 총 16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싱가포르에서 전년 대비 109%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90% 성장하는 등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진로가 ‘World No.1 소주 브랜드’임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현지인 대상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버스랩핑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광고 및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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