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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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어썸코드(대표이사 이광수)’가 유료 머니 제도를 폐지한 ‘스포츠 알마냑’을 올해 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여러 게임에서는 아바타나 기타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여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일명 현금 거래상들을 만들었고, 이들은 게임 아이템 등을 현금을 받고 팔아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어썸코드’가 개발한 ‘스포츠 알마냑’은 건전한 승부 예측 문화를 위해 이러한 유료 머니 제도를 폐지한 승부 예측 게임이다.

 

스포츠 알마냑은 기존에 베터만 존재하는 승부 예측 게임과는 달리 플레이어들이 ‘베터’, ‘북메이커’, 그리고 베터와 북메이커의 중개자 역할을 하는 ‘마스터’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 탄탄하게 잡혀 있는 경제구조를 체험하도록 제공되는 승부 예측&경제 게임이다.

 

또한 영국 스포츠 데이터 프로바이더 업체 Betradar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스포츠토토, 프로토에 있는 베팅 타입 외에 2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베팅 타입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통해 다양한 승부 예측 전략을 연습해볼 수 있다.

 

어썸코드의 이광수 대표는 “이제 국내에도 스포츠 승부 예측 시장이 양지로 올라오고 있고, 레저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스포츠 알마냑의 합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 필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어썸코드는 ‘스포츠 알마냑’을 통해 승부 예측 문화가 좀 더 분석적이고 학습적인 레저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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