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헛개차 제품 이미지 ⓒ광동제약
▲광동헛개차 제품 이미지 ⓒ광동제약

- 숙취와 갈증해소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2010년 출시돼 숙취와 갈증해소 국민 음료로 자리잡은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가 누적 판매 6억 병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의 판매량을 한줄로 세우면(500ml 제품 22cm 기준) 지구 둘레인 4만9km를 3바퀴 돌 수 있으며, 직선거리 325km인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1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출시 이후 시간과 판매량으로 계산해보면 1초당 2병씩 판매된 셈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전통 원료인 헛개나무열매를 소재로 개발된 광동 헛개차는 시장에 선보인 지 3년만인 2012년 말 국내 차음료 시장 점유율 2위(닐슨 데이터 기준)로 올라선 뒤 8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점유율 1위는 2010년부터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차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구자'라는 명칭으로 한방서에 기록된 헛개나무 열매와 씨앗이 숙취해소와 간 보호작용을 위한 한약재로 사용돼온 것에 착안해 광동 헛개차를 개발했다.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시된 헛개차 관련 퀴즈를 풀고 댓글로 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를 보내준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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