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사진 왼쪽)이 전병수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에게 어르신들께 전달할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 ⓒ국순당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사진 왼쪽)이 전병수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에게 어르신들께 전달할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 ⓒ국순당

- 강원도 횡성군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통 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시중가 75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증행사는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 자제로 추석이 쓸쓸해질 수도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국순당은 지난해와 올해 명절에 지역 어르신 등 이웃에게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꾸준하게 기증하고 있다.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해 제대로 빚은 우리 차례주로 차례를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께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감사하는 마음과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