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무더위를 앞두고 정기 세일 마지막 주 여름 나기 상품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무더위를 앞두고 정기 세일 마지막 주 여름 나기 상품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사업부장 황범석)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동행 세일 마지막 주 다양한 여름 나기 행사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6월 한 달간 롯데백화점 매출을 보면 에어컨·선풍기 등 가전 매출은 26% 이상 늘었다. 여름 침구 등 홈패션 상품군도 11% 증가했다. 특히 동행 세일 시작 후 가전 매출 신장율은 29%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안 체류 시간이 늘고 올해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상품 판매가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에어컨 대표 상품 제안전에서는 이달 12일까지 삼성·LG·위니아딤채 단일 브랜드 기준 KB카드로 1·2·3·500만원 이상 에어컨 상품을 구입하면 8% 상당 롯데상품권 8·16·24·40만원을 증정한다. 엘페이 앱 결제 시 2·4·6·10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삼성 에어컨은 1000여대 사전 확보로 구입 시점부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설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LG 휘센 에어컨 (FQ20PADRQ2, 로즈·488만원)은 구입 시 7만 6000원 상당 루첸 서큘레이터를 증정한다. 위니아 딤채 에어컨(WPV17DCPBM, 블랙·269만원)은 으뜸 효율 가전 환급 대상에 포함돼 구매 금액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여름 침구도 50~70% 할인 판매한다. '한일카페트 더메종' 엘르 배부 대자리 1·2인 각각 4만 5000·5만 9000원이다. '엘르파리' 시어서커 여름이불은 3만 9000원이다. 최근 에어컨 사용으로 선호도가 오른 여름용 구스다운 이불도 준비했다. '구스앤홈' 폴란드산 구스 다운 이불을 21만원에 판매한다.

패션 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본점·잠실점·인천터미널점 등 수도권 전점 리스트·라인·JJ지고트 매장에서는 블라우스·원피스 등 기획 상품을 50~70% 할인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