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차임스=최정 기자] 전라북도는 중앙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신 지역 특화산업육성,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조성사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등 1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29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전라북도의 중앙공모사업 선정 실적은 45개, 국비는 491억원에 이르며, 이는 도, 시군, 기관단체와 유기적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파악 및 대응으로 이뤄낸 결과이다.
 
주요 공모선정 사업을 살펴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 지역 특화산업 육성사업’이 국비 128억원으로 지역 내 대학, 연구소, 기업, 지역특화센터에 대한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하여 전라북도 내의 지역선도 사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5월중 중앙공모 사업에도 적극대응하고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 파악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한 독려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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