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더 이상 연예인들은 다이어트를 숨어서 하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수 문희준도 이들 중 하나로 지난해 살이 찐 이미지 컷을 공개 후 몇 달 뒤 다이어트에 성공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러한 문희준이 오늘 오전 다시 화제에 올랐다. 다이어트 성공 직후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에 맞게 다시 살이 찔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날렵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문희준 가족(소율, 잼잼이문희율)이 출연 중이며 이때 방영된 문희준의 모습이 이슈가 됐다.

문희준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감량 체중은 다이어트 선언 시 85kg의 체중에서 11월 다이어트 종료 선언 시 68kg까지 무려 17kg을 감량했다.

이에 많은 대중이 그의 방법을 궁금해하고 있다. 문희준도 밝힌 사실이지만 그는 현재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준은 “무리하게 운동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살이 더 잘 빠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특히 내가 한 다이어트는 AI를 통해 내 몸 상태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기에, 난생 처음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았다.”고 말해 문희준처럼 계속된 다이어트와 요요에 지쳐 있던 이들에게 큰 공감을 사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는 방법을 시행해 체중을 뺐지만 내성이 생겨 아예 먹지 않아도 체중이 미미하게 줄거나 조금만 음식을 섭취해도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는 상황에 전문가를 찾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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