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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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일 최근 도시가스 공급중지 통보를 받은 위기가구에 민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민간서비스 연계는 주 소득자의 실직과 출산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 지급기준은 초과해, 무한돌봄센터에서는 해당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초 월드비전위기아동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동시에 도시가스 담당기관에 일정기간 동안 공급중지 유예를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월드비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체납된 도시가스요금의 일부를 지원받게 되어 다행이지만, 가구 내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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