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 투시도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 투시도 ⓒ쌍용건설

-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청약 결과, 총 408가구 모집에 6,788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16.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31.83대 1로 전용면적 84B타입이 차지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39㎡ 3가구 ▲59㎡A 210가구 ▲59㎡B 143가구 ▲74㎡ 130가구 ▲84㎡A 101가구 ▲84㎡B 126가구 등이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로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며, 수원역 GTX-C 노선(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의 모든 동은 5.5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됐고, 단지 내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과 단지 인근 약 4.6km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청약요건이 강화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제 견본주택을 오픈하지 못하는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성공 비결이며,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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