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주시
▲양주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주시

- 다중이용시설 휴관 및 방역 활동 강화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의 방역 대책에 따라 양주문화예술회관 및 옥정호수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지난 22일부터 상황종료 시 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방역 활동 강화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양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일부터 자체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1일 1회 대책 회의 추진, 1일 3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 실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고객 승하차 시 소독, 감염예방수칙 홍보물 게시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이번 휴관은 스포츠센터 5개소, 실내체육관 3개소 및 생활체육공원 10개소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휴관을 실시하며, 양주문화예술회관과 미술관 옆 캠핑장도 휴관했다.

또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양주역과 덕정역, 옥정중앙공원 화장실 등은 집중방역구역으로 선정하여 일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도 방역소독반 12개조 47명을 편성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양주시와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 방역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의 조기 집행은 물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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