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 ⓒ최정규기자
▲하남시청사 ⓒ최정규기자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의뢰해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과태료·변상금 등 체납률이 높고 관리가 필요한 행정제재 부과금 성격에 해당하는 5개 세목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세외수입 징수율 증감, 체납액 축소 노력도,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 3개 분야의 총량지표와 징수전담팀 설치 등 운영에 대한 정책지표를 가점 지표로 분석했다.

하남시는 2017년 7월 11일 세외수입 징수전담팀을 조직하고 각 부서에 산재된 체납액을 세원관리과(세외수입징수팀)에서 인수하여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압류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지난해 체납액 62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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