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른솔어린이집 아이들의 조금은 특별한 전시회가 지난 20일에 장흥가나아트파크에서 열렸다. ⓒ최정규기자
▲(사진)푸른솔어린이집 아이들의 조금은 특별한 전시회가 지난 20일에 장흥가나아트파크에서 열렸다. ⓒ최정규기자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 장흥면 장흥가나아트파크 미술관에서는 지난 20일~21일에 조금은 특별한 전시회가 진행됐다.

푸른솔어리이집(원장 문종숙)에서 개최한 이번 특별전시회는 ‘푸른솔 꼬마 화가들의 생각전’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소리없는 생각을 번뜩이는 재치와 진지하고도 재미있게 자신만의 생각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 장소인 장흥가나아트파크 내에는 체험 및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전시회를 찾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모두는 꼬마 화가들의 작품도 감상하고 작품설명도 듣는 귀중한 자리도 가졌다.

▲ⓒ최정규기자
▲ⓒ최정규기자

 

▲ⓒ최정규기자
▲ⓒ최정규기자

행사를 주최한 푸른솔 어리이집 문종숙 원장은 “아이들의 그림을 보는 것 자체가 즐겁다. 아이들의 상상력이나 번뜩이는 표현들을 발견할 때, 말로 표현하지 않아 힘들었던 아이들의 마음이 그림에서 느껴질 때 행복을 느낀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스스로 구상하고 스캐치하며 작품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리고 표출하는데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흥가나아트파크에서 무료로 대관해주어 원활하게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었고 야외 음악당을 공개하여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나 전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고 전했다.

한편 푸른솔 어린이집은 올해 개원 22년째로 장흥면에 위치, 아동정원 170여명으로 비교적 아이들이 적은 지역에서 질 높은 보육을 위해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최정규기자
▲ⓒ최정규기자

 

▲ⓒ최정규기자
▲ⓒ최정규기자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