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황바울 '애정 뚝뚝'ⓒ간미연 인스타그램
▲간미연♥황바울 '애정 뚝뚝'ⓒ간미연 인스타그램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예비신부 간미연이 예비 신랑 황바울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또 이들 예비부부는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메이크오버에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정 안해도 고퀄~ 결혼 예정이신분들 참고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간미연은 턱시도 차림의 황바울과 손을 마주잡고 있는 모습에서 서로가 보는 눈에서 애정이 흘러넘쳐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오는 11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간미연과 황바울이 메이크오버에 200% 만족했다.

이들 첫 고객으로 예비부부 간미연과 황바울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언니네 쌀롱이 환호와 함께 정식 오픈을 했다. 

조세호가 "노심초사했다"라고 하자 홍현희는 "저는 솔직히 새벽기도 한번 다녀왔다. 이루어졌네요. 정말"라며 정식 오픈을 기뻐했다. 

▲간미연♥황바울 '애정 뚝뚝'ⓒ방송화면 캡쳐
▲간미연♥황바울 '애정 뚝뚝'ⓒ방송화면 캡쳐

그리고 대표 한예슬은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인 만큼 새로운 룰을 만들었다. 언니네 쌀롱에 우수사원을 선정하기로 정했다. 고객님이 직접 우수사원을 뽑을거다"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정식 오픈하고 첫 고객님이 오실텐데 너무 궁금하죠?"라며 "고객님에 대한 자료를 보며 맞춰보자"라고 했다.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예비부부 황바울과 간미연이 첫 고객님으로 등장했다. 

첫 고객 간미연과 황바울은 "저희는 오글거리지 않는 세련된 커플룩 입고 싶어요"라고 의뢰를 밝혔다. 간미연은 "커플룩도 입고 싶어서 많이 샀는데 비밀연애다 보니 잘 못입었다"고 말했다. 

간미연이 먼저 이사배의 메이크업룸에 들어갔다. 이사배는 간미연에게 "두 분이 처음 만났을 때 결혼할 사람이다 느낌이 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간미연은 "전혀 안 그랬다. 처음 봤을때 웃는게 해맑고 예뻤다.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연예인들이 다 웃는게 예뻤었다"라며 이상형으로 서태지를 말했다. 그리고 간미연은 "만나고 나서도 내 이상형이라고 생각 안했는데 저랑 다시 연락이 되고 나서 기도를 했다고 했다. 저랑 만나고 싶다고"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간미연과 황바울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모두 끝내고 마지막으로 한혜연의 스타일링룸에 들어갔다. 한혜연이 서로 상대방이 입었을때 설레였던 의상이 있는지 묻자 간미연은 "웨딩촬영할때 슈트가 되게 달라보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바울은 "무대 위에서의 의상들을 보면 걸크러쉬한 느낌을 느꼈다. 근데 치마를 잘 안 입는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룩을 입고 나온 황바울은 간미연의 모습에 "사줄게 너무 잘어울린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한혜연의 네 가지 룩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에 황바울과 간미연은 고민끝에 한가지 룩을 선택했다. 이어 간미연과 황바울의 세련된 커플 메이크오버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황바울은 첫번째 우수 사원으로 "열심히 해주셨고 분위기를 업시켰다"라며 홍현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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