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범운영중인 잣고을 투어버스 ⓒ가평군
▲(사진) 시범운영중인 잣고을 투어버스 ⓒ가평군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가평군이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잣고을 투어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가평군에 따르면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셔틀 잣고을 투어버스 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잣고을 투어버스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많은 찾는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와 자라섬 내에 각 2대씩을 배치해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행하며 탑승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12명이 탑승할 수 있는 버스에는 안전요원과 문화해설사도 함께 함으로써 탑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관광지내에서만 운행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관광객을 가평잣고을 전통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해 도로운행에 따른 교통안전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안전 및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시험운행을 거쳐 내년부터는 유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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