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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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69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사업’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운전면허증을 반납을 원할 경우 경찰서 민원실이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면 되고, 양주시는 자진반납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와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확인카드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3월13일 공포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는 지난 9월 30일 ‘양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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