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김성원의원 ⓒ김성원의원실
▲(사진 가운데)김성원의원 ⓒ김성원의원실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이 11일 국회 의정관 중앙홀에서 열린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우수한 의정활동과 예산정책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회의장으로부터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국회의장표창은 국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애쓰고 국가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재정제도 개선을 위해 활발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국회의원을 교섭단체별로 한명씩 선정해 수여하는데 김의원은 자유한국당을 대표해 국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김 의원은 3년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정책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통일경제특구법, 경기북도설치법 등 다수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비용추계와 국가재정을 고려한 입법 활동으로 국가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원 의원은“평소 입법과 예산활동은 국회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임해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땀방울이 담겨 있는 국가 예산의 소중함을 늘 새기며 국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이도록 국가재정의 충실한 재정 감시자(Fiscal Watchdog)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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