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수 연습생 한서희(24·사진 왼쪽)와 ‘얼짱시대7‘ 출신 정다은(26·〃 오른쪽)
▲ⓒ전 가수 연습생 한서희(24·사진 왼쪽)와 ‘얼짱시대7‘ 출신 정다은(26·〃 오른쪽)

-갑자기 뜬 ‘정다은 교도소’ 왜?…한서희 “암튼 팬픽을 쓰세요”
-한서희-정다은, 열애의 시작은 인스타그램…출소 후 주고받은 DM 공개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암튼 팬픽 써주세요”

 전 가수 연습생 한서희(24)와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7‘ 출신 정다은(26)이 열애설을 둘러싸고 주목을 받는 가운데 8일 ‘정다운 교도소’가 각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상 검색어의 상위권에 올라 그 배경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서희가 정다은과의 재회를 공개했다. 

8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모든 일들이 어떻게 된 거냐 하면”이라는 글과 함께 정다은과 열애의 시작을 공개했다. 

▲ⓒ정다은, 한서희SNS
▲ⓒ정다은, 한서희SNS

한서희는 “언니는 출소하자마자 저한테 디엠을 보냈다. 난 디엠(1 대 1 직접메시지) 잘 읽지도 않는데 그날따라 디엠을 확인했고 암튼 답장을 했다”라며 “언니는 날 기억 못 하지만 난 기억했고 암튼 팬픽 써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팬픽은 팬이 좋아하는 스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쓴 소설로, ‘팬’(Fan)에 ‘픽션’(Fiction)이 더해져 생긴 신조어다.

한서희가 팬픽을 언급함에 따라 이제껏 논란이 일었던 동성 정다은과의 열애설을 ’소설’로 치부하며 부정한 것이 아닌가하고 해석된다.

정다은은 2016년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한서희는 2012년 MBC ‘위대한 탄생3’ 출신으로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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