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 실수요 높은 84㎡이하...교통, 교육환경 등 입지여건 좋아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신공영(대표 태기전)은 10월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203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5~84㎡ 타입 1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우선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미아사거리역에는 최근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 경전철이 정차할 예정으로 향후 왕십리 등 서울 도심권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환경도 우수하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송중초가 아파트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 명문학군이 가까워 최근 주택 구매율이 높아진 3040세대가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등이 위치해 문화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66만㎡ 크기의 북서울 꿈의숲이 자리해 있다. 이곳에는 산책길, 공연장, 카페,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오패산, 오동근린공원 등을 통해 친환경 건강특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이 저평가된 지역인데다 길음·장위뉴타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는 등 일대 인프라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도봉로 82)에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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